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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박진희·한채아·혜박은 황금개띠맘, 스타들은 임신ing [ST이슈]
작성 : 2018년 04월 04일(수) 12:53

박수진 박진희 한채아 혜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YG케이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박수진 박진희 한채아, 모델 혜박 등 연예계에 스타들의 임신, 출산 소식이 줄줄이 들려오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4월 초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출산 예정일은 10일이며, 무엇보다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 박수진 씨가 4월 중 둘째를 출산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0월 결혼 1년 여 만에 득남했다.

같은 날, 박진희도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SBS 드라마 '리턴'을 성공리에 끝낸 박진희는 현재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며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박진희의 둘째는 아들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 중순에서 말 출산 예정이다.

박진희는 2014년 5월,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한채아 역시 예비엄마가 됐다.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현재 6주차에 접어들었다"며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1년여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혜박도 임신 중이다.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혜박은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떨리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올해가 저희 부부의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너무나 크고 소중한 선물이 와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혜박은 2008년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5살 연상의 한국인 유학생 브라이언 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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