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셔누와 원호가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민혁은 멤버들의 몸매 관리에 대한 질문에 "
제가 봤을 때 셔누 형은 타고난 거 같고 원호 형은 노력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셔누를 향해 "셔미네이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셔누는 "뭐든지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내성적이고 말을 잘 못해서 그런 모습들을 숨기려 단답형으로 얘기하는 부분이 많다. 방송 카메라도 아직 어색하다. 물 마실 때도 좀 뻣뻣해서 '로봇 같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별명을 지어주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몸매 관리는 원호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아서 한다"며 "컴백하니까 더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원호는 "부럽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
가끔씩만 해도 몸 관리가 된다는 말이지 않나. 멋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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