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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류현진, 장타와 볼넷에 울었다
작성 : 2018년 04월 03일(화) 13:37

류현진 /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장타와 볼넷에 울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5피안타 2탈삼진 5볼넷 3실점(3자책)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 류현진의 천적은 '장타'와 '볼넷'이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에 총 5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문제는 그 중 4개의 안타가 장타였다는 것. 2루타는 2개였고 3루타 역시 2개였다. 류현진이 내준 장타는 곧장 실점과 직결됐다. 1회 A.J.폴락의 적시 2루타가 그랬고, 4회 케텔 마르테의 적시 3루타도 마찬가지였다.

제구력 난조로 인한 볼넷 허용도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다.

류현진은 2회 알렉스 아빌라를 시작으로 폴 골드슈미트, 크리스 오윙스, 제이크 램 그리고 4회 다시 아빌라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볼넷을 내줬다. 류현진의 통산 최다 볼넷 허용이 6개(지난해 5월 1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다.

결국 제구력 난조로 고전하던 류현진은 4회 3-3 동점을 허용한 끝에 조기 강판됐다. 이날 경기를 통해 드러난 '장타'와 '볼넷'이라는 문제점은 류현진이 올 시즌을 치르며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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