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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첼시전 평점 7.3…멀티골 알리 8.8점
작성 : 2018년 04월 02일(월) 01:5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전 평점 7.3점을 부여 받았다.

토트넘은 2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64점을 기록한 4위 토트넘은 5위 첼시(승점 56점)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리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첼시는 남은 7경기서 승점 8점을 따라잡아야 하는 어려운 미션을 안게 됐다.

이날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으나 후반 15분 왼발 감아차기로 토트넘 공세의 시작을 알렸고, 후반 21분 알리의 쐐기골 득점 장면에 앞서 드리블과 슈팅을 시도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손흥민은 후반 24분 해리 케인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줬다.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끈 델레 알리가 8.8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동점골의 주인공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8점, 에릭 다이어가 7.7점을 받았다. 얀 베르통헌이 7.6점 에딘손 산체스와 에릭 라멜라가 7.4점으로 뒤를 이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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