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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한국팬들과 만남의 시간 가진다…30일 여의도에서 사인회 참석
작성 : 2014년 07월 15일(화) 17:49

손흥민(22, 레버쿠젠) /LG전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한국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04레버쿠젠의 모회사인 바이엘의 한국지사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닐스 헤스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여의도 IFC몰에서 '바이엘04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Better life'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공격수 슈테판 키슬링과 팀 코치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엘04레버쿠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적립한 기부금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월드비전 동해FC 어린이 축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월드비전 동해 FC 축구단의 축구용품 구입비, 훈련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이벤트 현장 방문자들을 위해 'Better Life' 이벤트 퀴즈, 바이엘 04레버쿠젠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바이엘04레버쿠젠 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 서울과 레버쿠젠의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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