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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샌프란시스코에 이틀 연속 영봉패…패닉 결승 홈런
작성 : 2018년 03월 31일(토) 13:35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이틀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우고도 0-1로 패했던 다저스는 이틀 연속 영봉패를 당하며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2경기에서 단 2점만 내고도 2승을 챙기는 행운을 누렸다.

조 패닉은 이틀 연속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2연승의 주역이 됐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쟈니 쿠에토는 7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다저스 선발투수 알렉스 우드는 8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났다.

좀처럼 보기 드문 투수전이었다. 양 팀 선발투수 쿠에토와 우드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양 팀 모두 3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1루에 내보내지 못했다.

먼저 기회를 잡은 팀은 샌프란시스코였다. 4회초 선두타자 오스틴 잭슨이 다저스 수비 실책을 틈타 1루를 밟았다. 이후 패닉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초 1사 이후에도 상대 실책과 브랜든 크로포드의 내야 안타로 2사 1,2루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가 계속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더 무기력했다. 6회까지 18명의 타자가 쿠에토에게 퍼펙트로 봉쇄당했다. 7회말에서야 크리스 테일러가 첫 안타를 신고했지만, 코리 시거의 병살타로 다시 기세가 꺾였다.

결국 승부는 홈런 1방으로 갈렸다. 9회초 샌프란시스코 선두타자 패닉이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도 커쇼에게 홈런을 터뜨렸던 패닉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다저스는 9회말 마지막 반격을 노렸지만,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투수 헌터 스트릭랜드에 막혔다. 결국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1점차 승리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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