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넥슨의 피파온라인4가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30일 "스피어헤드(Spearhead)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의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30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3차 테스트를 진행하며, 정식 출시 전 유저들에게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세 번째 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에서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드리블', '전력질주' 등 다양한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개선된 '선수 체감'과 '수비 밸런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수비 밸런스 부분에서는 기존 '자동 수비' 대신 수비 상황에서의 선수 조작 및 AI(지원 선수) 움직임을 전반적으로 리밸런싱한 '기본 수비' 방식을 도입했고, 전략 수비는 조작 편의성을 높여 전략적 수비 대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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