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영진 기자] 런던 중심부 한 건물 옥상 난간에 얼굴을 가린 채 건장한 남성들이 서서 마치 죽음을 맞이하는 것처럼 보이는 충격적인 모습이 목격 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나가는 주민들은 이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불안해 하고 혼란에 빠졌지만, 알고보니 이 남자들의 정체는 마네킹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미국의 유명 설치 미술가 마크 젠킨스와 자살 예방 자선 단체 CALM이 자살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project84' 설치 미술을 기획 했다고 한다



자선 단체인 CALM에 따르면 영국에서 40세 미만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이 자살이고, 매주 84명의 남자가 자살 한다는 통계에 따라 영국의 남성 자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project84'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영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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