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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없는 브라질, 독일전서 2014 월드컵 설욕전 펼칠까
작성 : 2018년 03월 28일(수) 03:44

브라질 선발 라인업 / 사진= 브라질 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브라질이 월드컵이라는 안방에서 열린 큰 무대에서의 1-7 대패를 설욕하기 위해 원정길에 나선다.

브라질은 28일 오전 3시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독일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지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4년 여 만이다. 당시 독일은 4강전에서 홈팀 브라질을 만나 7-1이라는 기록적인 대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올랐고, 이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설욕전에 나서는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졌다. 가브리엘 제수스와 필리페 쿠티뉴, 윌리안이 스리톱으로 독일 수비 공략에 나선다. 파울리뉴, 카세미루, 페르난지뉴가 중원을 지키고 마르셀루, 주앙 미란다. 티아구 실바, 다니 알베스가 포백을 구성한다. 알리송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독일은 마리오 고메즈를 원톱으로 르로이 사네와 레온 고레츠카, 율리안 드락슬러를 2선에 놓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토니 크로스와 일카이 귄도간이 중원에 배치된다. 마르빈 플라텐하르트와 안토니오 뤼디거, 제롬 보아텡, 조슈아 키미히가 포백에 배치됐고, 케빈 트랍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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