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다희 기자]한화리조트가 MBC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자인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설악 워터피아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정웅인 정세윤 부녀는 설악워터피아의 각종 놀이기구를 즐기는 모습으로 광고를 촬영했다. 정웅인 정세윤 부녀는 촬영 중 물놀이를 즐기느라 물 밖으로 나오기 싫어해 '워터(water) 정'이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얻기도 했다.
현장에서 정웅인은 물살에 떠밀려가지 않도록 세윤이의 손을 꼭 잡아주거나 세윤이의 구명조끼를 직접 입혀주는 등 세심한 아빠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조용한 것으로 알려진 정세윤은 설악워터피아의 대형 유수 풀 '토렌트리버'의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는 반전 모습을 보였으며 "나보다 아빠가 더 신났다"고 말해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온천 테마파크로 11종의 짜릿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보양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설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MBC의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준 정웅인 정세윤 부녀의 모습이 대표적인 가족 놀이공간 '설악 워터피아'와 부합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이다희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