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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입증' 손흥민, 2018 윙어 랭킹 4위…1위는 메시(CIES)
작성 : 2018년 03월 27일(화) 11:06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월드클래스 수준으로 확실히 인정을 받는 모양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포지션별로 유럽 5대리그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윙어 포지션에서 무려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26일(한국시간) 지난 3개월 동안 활약을 바탕으로 유럽 5대 리그 각 포지션 별 선수들의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CIES는 독점 개발한 경기력 측정 방식을 통해 6개 영역 분석, 경기 소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산정했다.

윙어로 분류된 손흥민은 87.1점으로 AC밀란의 수소와 공동 4위로 기록됐다. 1위는 메시(93.7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89.8점)와 하칸 찰하노글루(AC밀란, 88.8점)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공격수 부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90.8점)가 1위에 올랐다.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87.4점), 해리 케인(토트넘, 87.1점)이 그 뒤를 이었다. 골키퍼 부문은 휴고 요리스(토트넘, 84.1점), 중앙 미드필드 부문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89.9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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