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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결승골' 우루과이, 웨일스에 1-0 승…차이나컵 초대 챔피언 등극
작성 : 2018년 03월 26일(월) 22:35

우루과이 / 사진= 차이나컵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우루과이가 에딘손 카바니의 결승골로 웨일스를 잡아내고 차이나컵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26일 저녁 8시35분 중국 난징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차이나컵 결승전에서 카바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전반 31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슈팅이 골대 맞고 나오는 등 불운에 울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우루과이는 전열을 재정비하고 공세에 나섰다.

우루과이는 후반 4분 카바니가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웨일스는 베일이 막히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결국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패배를 안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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