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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휴가철 위험 질환, 미리 알고 대비하라
작성 : 2014년 07월 15일(화) 07:12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로 가득한 해수욕장

[스포츠투데이 오창섭 기자]여름철 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서면서 휴가철에 겪을 수 있는 위험 질환이 화제가 되고 있다.

휴가철이 되면 급증하는 질환이 눈과 귀와 관련된 질환이다. 대표적 질환으로 눈병과 외이도염이 있는데 휴가지에서 물놀이 도중 발생하는 질병이다. 휴가지에서 물놀이를 할 경우 손 씻기 등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또 여름철 따가운 햇볕에 의한 화상 질환도 급증한다. 화상 발생 시에는 얼음을 채운 물로 20분간 3~4회 찜질을 해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보습제와 피부 연화제를 하루 3회 이상 발라주는 것이 화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중독은 72시간 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식중독 환자가 탈수 증세를 일으키지 않도록 수액치료가 필요하며 항생제 치료도 동반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쉬려고 떠난 휴가를 자칫 질병으로 망치는 경우가 많다"며 "휴가 전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미리 휴가철 관련 질환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 말한다.

네티즌은 휴가철 위험 질환에 대해 "휴가철 위험 질환, 물놀이와 관련된 것이 많네" "휴가철 위험 질환, 예방법에 대해 공부가 필요하겠다" "휴가철 위험 질환, 휴가지에서는 무엇이든 항상 조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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