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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의 웨일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와 차이나컵 초대 챔피언 놓고 격돌
작성 : 2018년 03월 26일(월) 14:59

웨일스(위), 우루과이 / 사진= 차이나컵 2018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가레스 베일의 웨일스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차이나컵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웨일스와 우루과이는 26일 저녁 8시35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차이나컵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베일의 웨일스, 바르셀로나 소속인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베일은 중국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고, 수아레스 역시 체코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개인 기록은 베일이 앞서지만, 팀 전력은 우루과이가 우세하다. 웨일스는 애런 램지(아스널) 등이 빠진 채 선수단을 구성했다. 반면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이 포진하고 있다.

다만 웨일스는 자국 축구계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새로이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첫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력한 상황. 베일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웨일스 대표팀을 이끌고 우루과이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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