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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림: 업라이징' 박스오피스 1위…'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2만명 차
작성 : 2018년 03월 26일(월) 08:37

'퍼시픽 림: 업라이징' '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롯데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 S. 드나이트)은 지난 25일 하루 1123개 스크린에서 23만900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5만8080명을 기록, 전날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개봉한 '퍼시픽 림2'(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전 세계를 초토화시켰던 전쟁 이후, 지구 종말의 위기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더 강력하게 진화한 적들이 인류의 재앙을 불러오고 최정예 파일럿과 업그레이드 된 거대 로봇 예거 군단이 사상 최대의 반격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차지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날 1163개 스크린에서 하루 21만559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82만3620명을 기록, 전날에 이어 2위를 사수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 제작사 무비락)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3위에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 제작 싸이더스)이 올랐다. 이는 전날과 같은 순위다. '사라진 밤'은 이날 543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285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8만7968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아내 설희(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진한(김강우)이 국과수 사체보관실에 보관된 아내의 시체가 사라진 뒤 형사(김상경)에게 의심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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