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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없는' 아르헨티나, '부폰 돌아온' 이탈리아에 2-0 완승
작성 : 2018년 03월 24일(토) 10:50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아르헨티나가 이탈리아에 완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서 이탈리아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메시가 출전하지 않았다. 메시는 경기를 앞두고 치른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고, 명단에서 빠졌다. 반면 이탈리아는 얼마 전 은퇴를 번복한 부폰이 돌아왔다. 부폰은 이탈리아의 골문을 지켰다.

양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상대의 골문을 조준했다.

첫 골을 후반에 나왔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였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30분 로 셀로의 패스를 받은 에베르 바네가가 침착하게 이탈리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아르헨티나는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40분 곤살로 이과인의 도움을 받은 마누엘 란치니가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2-0으로 달아났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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