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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해트트릭, 웨일즈 축구 역사상 14년 만에 나온 대기록
작성 : 2018년 03월 22일(목) 23:01

사진=OptaJoe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가레스 베일(웨일즈)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중국을 무너뜨렸다. 베일은 이번 해트트릭으로 웨일즈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됐다.

베일의 웨일즈는 22일 중국 난닝 광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차이나컵 중국과 경기서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베일은 해트트릭을 폭발 시키며 중국 격파 선봉장에 섰다.

이날 베일이 기록한 해트트릭은 선수 본인 뿐만 아니라 웨일즈 축구 역사에도 영향을 미치는 대기록이었다.

스포츠통계채널 'OptaJoe'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베일의 해트트릭은 국제 대회에서 그가 기록한 첫 번째 해트트릭이다면서 "또한 지난 2004년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경기서 로버트 언쇼가 해트트릭을 터뜨린 인해 무려 14년 만에 나온 기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베일은 이안 러쉬가 가지고 있던 웨일즈 국가대표 최다골(28골) 기록도 경신하게 됐다. 베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인해 웨일즈 유니폼을 입고 총 29골을 집어 넣어 대기록을 만드는 영광을 누렸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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