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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바람' 송지효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 어색했다"
작성 : 2018년 03월 22일(목) 16:40

송지효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송지효가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제작 하이브 미디어코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장기간 호흡을 한 게 오랜만이다 보니까 어색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첫 촬영을 제주도에서 시작했는데 장기간 지방에 있다보니까 같이 출연하신 선배님에게 많이 의지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오늘 결과물을 보고 좀 더 빨리 적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이엘)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4월 5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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