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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2' 흥행포인트 셋…개봉 하자마자 1위 하는 이유
작성 : 2018년 03월 22일(목) 10:0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퍼시픽림2'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3월 극장가를 평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작사 측이 흥행 포인트 셋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 전대미문의 스케일과 메가톤급 전투의 짜릿한 쾌감!

'퍼시픽 림: 업라이징'(감독 스티븐S. 드나이드)의 첫 번째 흥행 포인트는 전편을 능가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퍼시픽 림'을 통해 SF 사상 최대 크기를 자랑했던 79m의 집시 데인저보다 더욱 거대해진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거대 로봇 군단이다.

특히, 거대 로봇 군단의 82m의 '집시 어벤져'는 초거대 로봇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전쟁의 새로운 서막을 알리며 지구를 위협하는 ‘카이주’ 역시 압도적이고 위협적인 비주얼과 전편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전투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초거대 로봇 군단을 단번에 제압할 만큼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메가 카이주’의 등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메가톤급 전투를 보여줄 것이라는 후문.

#2. 초거대 로봇 군단의 압도적 위용과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

'퍼시픽 림2'('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두 번째 흥행 포인트로는 초거대 로봇 군단과 그들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흥행 시리즈의 귀환 '퍼시픽 림2'의 거대 로봇 군단은 전편보다 화려해진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압도적인 위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편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다루는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거 군단은 더 빨라지고 생동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거대 로봇 군단의 리더 집시 어벤져부터 가장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3인 조종 예거 브레이서 피닉스, 최고의 스피드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세이버 아테나 그리고 원거리 전투에 능한 가디언 브라보까지 각기 다른 전투 스킬을 자랑하는 거대 로봇 군단의 다채로운 캐릭터는 그들이 선보일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퍼시픽 림'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영웅 스태커 펜테코스트의 아들 제이크 펜테코스트(존 보예가)와 그의 파트너 네이트(스콧 이스트우드 분)의 등장은 인류를 구원할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암시한다.


#3. 사상 최강의 적과 내부의 또 다른 적! 예측 불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마지막 흥행 포인트는 바로 예측불가의 스토리이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에서는 사상 최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적들의 공격으로 인류 종말의 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내부의 적 '옵시디언 퓨리'가 등장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거대 로봇 군단의 일원이었던 옵시디언 퓨리를 조종하고 있는 파일럿은 누구인지, 어떤 목적으로 공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예거와 예거의 전쟁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있는 틈을 타 한층 더 강력하게 진화한 카이주의 역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초거대 로봇 군단의 총력전에도 끄떡하지 않을 만큼 더욱 거대해진 크기와 강력한 파워,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선보인 카이주는 전대미문 최대의 전투를 펼칠 것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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