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前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한정원과 결혼…'오는 5월 웨딩마치'
작성 : 2018년 03월 21일(수) 15:18

김승현, 한정원 / 사진=MX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오는 5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21일 한정원의 소속사 MX엔터테인먼트는 김승현과 한정원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두 사람은 작년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미래를 함께하기로 확신이 들어 지난 1월 양가 가족들이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오리온스(現 고양 오리온스)에 입단하며 농구 인생을 시작했다. 김승현은 오리온스에서 10년 동안 활약을 이어가다 지난 2011년 서울 삼성으로 새 둥지를 틀었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제 15회 도하 아시안게임과 제 2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농구 해설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정원은 영화 베스트셀러, 가문의 영광 5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 2013년 야관문:욕망의 꽃을 마지막으로 현재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X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오는 5월 말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는 신혼집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