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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B스타즈에 2연승…통합 6연패까지 '1승'
작성 : 2018년 03월 19일(월) 19:59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통합 6연패의 위업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우리은행은 19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 청주 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63-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3경기 중 1승만 거둬도 6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는다. 우리은행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할 경우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10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우리은행은 김정은이 18점 5어시스트, 나탈리 어천와가 18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영희가 12점, 박혜진이 11점을 터트리며 힘을 보탰다.

KB스타즈는 커리가 16점, 박지수가 15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우리은행의 중장거리포를 막지 못한 채 골밑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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