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지만, CIN전 시범경기 3호포 작렬…타율 0.419
작성 : 2018년 03월 17일(토) 09:44

사진=스크랜턴/WB 레일라이더스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팀의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438에서 0.419로 소폭 하락했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다. 최지만은 2회초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아쉽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최지만은 3회초 2사 2,3루 상황서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하지만 중견수 방면 뜬공으로 고개를 숙였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마지막 타석에서 터졌다. 최지만은 팀이 3-8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출격해 상대 선발 잭 스티븐스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뽑아냈다.

이후 최지만은 헤수스 아길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밀워키는 신시내티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16-13으로 승리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