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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추신수, 시애틀전 멀티히트 신고…타율 0.345
작성 : 2018년 03월 17일(토) 09:35

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팀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0.308에서 0.345로 뛰어 올랐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무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2회 다시 한번 터졌다. 추신수는 2회말 1사 1,2루 상황서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4회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초 수비 상황에서 더스틴 후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시애틀에 7-9로 패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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