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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1패 안긴 리버풀과 UCL 8강서 빅뱅…유벤투스는 레알과 맞대결
작성 : 2018년 03월 16일(금) 20:18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최후의 8팀은 상대가 결정된 채로 '빅이어'를 향한 막바지 여정에 돌입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이 16일(한국 시각)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졌다. 우크라이나와 AC밀란의 레전드 안드레이 세브첸코가 추첨자로 나섰다.

16강에서는 예선 1위 팀과 2위 팀이 맞붙는다. 여기에 같은 리그 팀들은 서로 만나지 않도록 조정한다. 그러나 8강은 다시 추첨을 하고, 같은 리그 팀들도 만날 수 있게 변화가 생긴다.

눈길을 끄는 매치업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에 유일한 1패를 안긴 팀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를 다시 한 번 잡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리에A의 강호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세비야는 바이에른 뮌헨과 힘겨운 싸움을 펼칠 것이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AS로마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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