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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 '레·바·뮌'은 어디로?
작성 : 2018년 03월 16일(금) 19:19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 / 사진= 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가 드디어 8강 조추첨을 통해 '빅이어'를 향한 막바지 여정에 돌입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이 16일(한국 시각)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진다. 쟁쟁한 팀만이 살아남은 8강에서 누가 유리한 대진표를 받아 들게 될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세계 최고의 구단들, 그리고 신흥 강호인 맨체스터 시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버풀, 이탈리아의 맹주 유벤투스와 AS로마, 다크호스 세비야가 이번 조추첨을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16강에서는 예선 1위 팀과 2위 팀이 맞붙는다. 여기에 같은 리그 팀들은 서로 만나지 않도록 조정한다. 그러나 8강은 다시 추첨을 하고, 같은 리그 팀들도 만날 수 있게 변화가 생긴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도 8강부터 기대해 볼 수 있다. 새로 받아들게 될 대진표가 어떠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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