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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AC밀란 3-1로 잡고 유로파리그 8강 진출
작성 : 2018년 03월 16일(금) 09:28

아스널 / 사진= 아스널 트위터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아스널이 AC밀란을 잡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아스널은 15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3대1로 이겼다.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5-1로 8강에 올랐다.

아스널은 전반 11분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의 부상으로 칼럼 채임버스를 투입했다. 변수가 생긴 아스널은 전반 35분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AC밀란의 하칸 찰하노글루가 다소 먼 거리서 시도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아스널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아스널은 곧바로 반격했다. 전반 14분 대니 웰백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자신이 이를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은 후반전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6분 그라니트 자카의 슈팅을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했고,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흘러들어갔다.

아스널은 후반 40분 웰백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유로파리그 8강행을 자축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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