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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가즈아·장판 레츠기릿' 6강의 각양각색 6자 각오
작성 : 2018년 03월 15일(목) 12:18
[청담동=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진지하면서도 재치가 넘쳤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각양각색의 6자 각오로 플레이오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각 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각오에 대해 6자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KCC 하승진은 KCC 팀을 뜻하는 '장판'과 최근 유행하는 추임새 '레츠기릿'을 더해 "장판, 레츠기릿!"이라고 외쳐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자랜드의 박찬희도 최근 유행하는 단어 '가즈아'를 활용했다. 박찬희는 "챔프전 가즈아"라며 챔프전 진출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KGC 김승기 감독은 "한번 더 챔피언"이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고, KCC 유재학 감독도 "일곱 번째 우승"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DB의 두경민은 "박지혁 삭발해"라고 이야기했다. 시즌 전 DB가 정규시즌 우승을 할 경우 삭발하겠다고 말했던 기자를 언급하며 화제를 만들기도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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