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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이 꼽은 우승 후보, '6R 6연승'의 SK
작성 : 2018년 03월 15일(목) 11:51
[청담동=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역시 상승세가 가장 무섭다. 6라운드 6연승의 매서운 기세를 보인 서울SK가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 감독들이 꼽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플레이오프 진출 6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은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 호텔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감독들의 선택으로 꼽힌 유력 우승 후보는 SK였다.

이날 각 팀의 감독들은 자신의 팀을 제외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를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6개 팀 감독들의 입에서 세 번이나 나온 팀의 이름이 바로 SK였다.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원주 DB 이상범 감독을 대신해 자리한 김주성이 SK를 가장 강력한 팀으로 꼽았다. 이유는 역시 흐름이었다. 이들은 6라운드 6연승을 달린 SK의 기세가 가장 무섭다고 꼽았다.

전주 KCC 추승균 감독과 SK 문경은 감독은 경험이 많다는 이유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꼽았고, 안양KGC 김승기 감독은 멤버 구성이 좋은 KCC를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밝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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