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괴물'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또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1개에 그쳤다.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100(20타수 2안타)까지 떨어졌다.
오타니는 마운드와 타석에서 일본프로야구를 제패하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는 양쪽 모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자아내는 모습이다.
오타니는 3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해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를 상대로 몸에 맞는 공을 얻어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이후 5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 번 클루버를 상대했지만 2루수 뜬공에 그쳤다.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카를로스 토레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타니는 오는 17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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