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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시상식]박찬희, 최우수 수비상 수상…"꼭 받고 싶었다"
작성 : 2018년 03월 14일(수) 17:49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찬희(전자랜드)가 최우수 수비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찬희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를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인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박찬희는 올 시즌 전자랜드의 수비를 이끌며 팀의 6위 등극을 견인했다. 특히 박찬희는 전체스틸 82개를 기록해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평균 1.6스틸을 마크하며 전체 4위를 기록했다.

박찬희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상을 꼭 받고 싶었다.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수 수비상 시상에 앞서 시상된 '수비 5걸'에는 박찬희를 비롯해 양희종(인삼공사), 송교창(KCC), 오세근(인삼공사), 이대성(현대모비스)이 뽑혔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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