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제작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이 화이트데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꼽힌 가운데 3월 영화 속 김강우 미공개 수트컷이 공개됐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에서 부검을 앞둔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의 행방을 둘러싼 단서들이 하나 둘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 측은 14일 "'사라진 밤'이 화이트데이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로 꼽혔다"며 네이트판 방문 네티즌 투표 결과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금주 개봉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치즈인더트랩'을 제치고 50%이상의 지지를 얻으며 화이트데이 때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라진 밤' 진한으로 분한 김강우의 미공개 스틸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강우는 최근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로 분해 '사라진 밤'의 섹시한 수트핏을 자랑하는 진한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김강우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는 바, 극장가에서는 여성관객들의 김강우 앓이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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