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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밤' 6일째 1위…손익분기점 절반 채웠다
작성 : 2018년 03월 13일(화) 08:50

'사라진 밤' 스틸 /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사라진 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 제작 씨네그루이엔티)은 지난 12일 하루 790개 스크린에서 5만993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1만4142명을 기록했다. '사라진 밤' 손익분기점은 약 140만 명이다.

'사라진 밤'은 아내 설희(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 박진한(김강우)이 국과수 사체보관실에 보관된 아내의 시체가 사라진 뒤 형사(김상경)에게 의심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 · 제작 메가박스플러스엠)가 차지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이날 640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9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5만3609명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을 만나고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8일 개봉한 '툼레이더'(40만2963명), 4위는 '궁합'(누적관객수 128만4228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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