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커버스'(Cover Us)로 활동하고 있는 박샘과 오소연, 권민제가 '선물' 같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12일 공연 주최 측인 제이지스타는 "박샘과 오소연, 권민제가 오는 17일부터 약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콘서트를 진행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다채로운 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들이 함께한다. '커버스'로 활동하고 있는 박샘과 오소연, 권민제는 SNS에서 커버 스타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지난 6일 싱글 '아이린'(Aileen)으로 정식 데뷔한 박샘은 특별한 홍보도 없이 대중의 입소문으로 12주 동안 네이버 뮤지션리그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큰 관심을 받았고, 2018년이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른 바 있다.
오소연은 2016년 6월 첫 싱글 '스태프 온리'(Staff Only)로 데뷔하며 '비오는 날', '테트리스' 등 그만의 색이 담긴 앨범으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인천 나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권민제가 더해져, 세 사람은 따뜻한 봄의 감성은 물론,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7일부터 24일, 31일, 4월 7일 오후 4시와 7시에 서울 종로 부미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선물'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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