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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밤' 박스오피스 1위 사수…'툼레이더' 추격
작성 : 2018년 03월 10일(토) 16:33

'사라진 밤' 포스터 /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라진 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은 지난 9일 하루 683개 스크린에서 9만124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만1931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 · 제작 싸이더스)은 아내 설희(김희애)를 남편 진한(김강우)이 완전 범죄를 계획해 살해한 가운데 국과수 사체보관실에 있던 시체가 사라지고 형사 중식(김상경)이 진한을 의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툼레이더'가 차지했다. '툼레이더'는 이날 782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6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만450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툼레이더'(감독 로다우가우그 · 제작 파라마운트)는 라라 크로프트가 7년 전 실종된 아버지가 남긴 미스터리한 단서에 따라 전설의 섬에 있는 죽음의 신의 무덤을 찾아나선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한국 영화 '리틀 포레스트'(누적관객수 90만8303명), 4위는 '궁합'(누적관개수 114만5709명)이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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