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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밤' 1위 사수…알리시아 비칸데르 '툼레이더' 개봉하자마자 2위
작성 : 2018년 03월 09일(금) 08:32

'사라진 밤' 스틸 /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라진 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사라진 밤'(감독 이창의)은 지난 8일 하루 608개 스크린에서 6만510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만696명을 기록, 전날과 같이 1위를 사수했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아내(김희애)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시체가 사라진 뒤 우중식(김상경)에게 심문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툼레이더'가 차지했다. '툼레이더'(감독 로아 우다두그)는 이날 758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943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만389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툼레이더'는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영화다. 게임 이야기를 충실하게 옮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달 28일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차지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이날 580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5236명을 모아 ‡껐키喚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