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4)와 셀레나 고메즈(26)가 열 번째 결별설에 휩싸였다.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은 7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측근은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최근 의견 차이로 크게 다퉜고, 감정이 폭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헤어졌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이별 수순"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두 사람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 또한 여전히 남아 있다"고 덧붙여 여지를 뒀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1년 처음 교제를 시작한 후 끊임없이 결별과 재결합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7년 11월 9번째 재결합 소식을 전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멕시코, 자메이카, 시애틀 등을 함께 여행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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