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이 유벤투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갖는다.

토트넘은 지난달 14일 열린 원정 1차전에서 유벤투스와 2-2로 비겼다.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0-0, 1-1로 비긴다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에는 해리 케인이 나서고,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 포진한다. 중원에는 에릭 다이어와 무사 뎀벨레, 수비에는 벤 데이비스, 얀 베르통헌, 다빈손 산체스, 키어런 트리피어가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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