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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유인영 "백인하 役, 수위 조절 힘들었다"
작성 : 2018년 03월 07일(수) 16:50

유인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유인영이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천상천하 안하무인 백인하 역을 맡은 유인영은 "드라마에서 이성경 씨도 굉장히 잘해주셨고,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느낌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고 들어가면 나도 따라하려고 하는 느낌이 강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보면 영화에서 스릴러 부분이 커지긴 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아기자기한 영화인데 백인하가 등장함으로써 녹아들지 않고 너무 튀는 느낌이 들면 어떡하지 싶었다. 그 느낌 때문에 수위 조절하는 게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오는 14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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