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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유정 役, 드라마와 어떻게 다르게 할까 고민"
작성 : 2018년 03월 07일(수) 16:04

박해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 유정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6년 tvN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유정 역을 맡은 박해진은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드라마에서 연기했던 것처럼 16부도 짧다고 생각했는데 2시간 안에 보여 드려야 해서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면 관객분들도 혼란이 있을 것 같아서 같은 역할을 어떻게 다르게 할까 고민했다"며 "드라마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스릴러적인 부분에 포커스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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