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내일(7일)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기상청은 6일 이 같이 밝히며 내일 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동해안은 새벽부터 낮 사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7일 밤)은 ▲제주도, 북한 : 5~10mm, ▲전남해안 : 5mm 내외다. 예상 적설(7일)은 ▲북한 : 5~10cm이다.

기상청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내일과 모레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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