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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수상 "드리브만 할 줄 알았는데 감사"
작성 : 2018년 03월 05일(월) 11:44

아카데미 시상식 코비 브라이언트 / 사진=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러 무대에 올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은 애니메이션 '디어 바스켓볼'의 글랜 킨, 코비 브라이언트가 수상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코비 브라이언은 농구 선수여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코비 브라이언트는 "열정과 노력을 통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저는 농구 선수니까 그냥 드리브만 할 줄 알았다. 이렇게 멋진 영예를 주신 아카데미 측에도, 우리 영화를 믿어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내와 딸에도 감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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