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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쓰리빌보드' 샘록웰 남우조연상 "부모님께 감사"
작성 : 2018년 03월 05일(월) 10:22

샘 록웰 영화 '쓰리빌보드'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샘 록웰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쓰리빌보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4일(현지시각) LA돌비극장에서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쓰리 빌보드’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샘 록웰은 "부모님께 감사하다. 제작진 여러분들 또한 감사하다. '쓰리 빌보드' 촬영을 해준 사람 감사하고 관객 역시 감사하다. 친구들도 고맙다,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쓰리 빌보드'는 무능한 경찰 대신 딸을 죽인 살인범을 찾아내는 엄마의 여정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올해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샘 록웰 외에 윌렘 대포(플로리다 프로젝트), 크리스토퍼 플러머(올 더 머니), 우디 해럴슨(쓰리 빌보드), 리차드 젠킨스(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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