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오늘(4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고 밤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다.

특히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30cm가 넘는 폭설이 예고돼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12도, 대전 19도, 광주 19도, 부산 17도 대구 20도 등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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