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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121점 넣으며 KGC인삼공사에 24점차 대승
작성 : 2018년 03월 02일(금) 21:18

허훈 / 사진= 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최하위' 부산 KT가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안양 KGC인삼공사에 대승을 거뒀다.

부산 kt 소닉붐은 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121-97로 이겼다. 허훈과 웬델 맥키네스가 24점, 르브라이언 내쉬가 21점을 득점했다. 양홍석은 16점 11리바운드로 첫 더블더블 기록을 달성했다. KGC인삼공사 사이먼은 무려 50점을 터트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승리로 9승 40패를 기록한 KT는 시즌 두 자리수 승수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KT는 전반전에만 59-47로 앞서 나갔다. 허훈이 전반전에만 17점을 몰아 넣으며 활약했다. 3쿼터에도 KT는 허훈과 내쉬, 맥키네스가 21점을 합작하며 승기를 잡은 끝에 24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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