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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 정월대보름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보름달' 대부분 지역 보여
작성 : 2018년 03월 01일(목) 17:01

보름달 /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정월대보름인 내일 대부분 지역이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기온이 내려갈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1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일 낮 기온은 평년을 웃돌 예정.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m, 동해 앞바다 1∼3.5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일 달이 뜨는 시각을 서울 오후 6시 43분, 강릉 오후 6시 35분, 대전 오후 6시 43분, 대구 오후 6시 38분, 울산 오후 6시 35분, 광주 오후 6시 46분 등으로 내다봤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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