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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삼일절은 전국 흐림…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작성 : 2018년 03월 01일(목) 08:09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지역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삼일절인 오늘은 전국이 오전에 흐리다가 낮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차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경북내륙 제외)·강원영동 20~60㎜△충청도·경북내륙·울릉도·독도 10~40㎜ △서울·경기도·강원영서·전라도·서해5도 5~20㎜다.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남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6도 △춘천 0도 △강릉 3도 △제주 8도 △울릉·독도 4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9도 △전주 5도 △광주 7도 △부산 12도 △춘천 4도 △강릉 7도 △제주 11도 △울릉·독도 7도 등이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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