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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사라진 밤' 촬영 위해 일부러 덜 잤다…이상하게 외로웠다"
작성 : 2018년 02월 28일(수) 16:15

김강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사라진 밤' 촬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사라진 밤'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이창희 감독, 배우 김강우, 김희애, 김상경이 참석했다.

김강우는 "세트 촬영이 20일 정도였다. 세트에서 쭉 촬영을 했다. 제가 비주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일이고 아침까지 초췌해져야 했다. 잠을 좀 덜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상하게 외롭더라. 이 작품을 하면서 제 편이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촬영 기간 폐쇄적으로 살았다"고 덧붙였다.

3월7일 개봉하는 '사라진 밤'은 완전 범죄를 계획한 남편(김강우)에게 살해당한 아내(김희애)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형사(김상경)가 아내를 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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