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출시한 월드클래스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첫 날부터 점검에 돌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며 150여개국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는 원작 ‘검은사막’의 독보적인 장점을 모바일에서 재현해 냈다.
유저는 5종의 캐릭터(레인저, 워리어,자이언트,위치,발키리)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발레노스, 세렌디아 및 칼페온 지역이 새롭게 공개된다. 월드보스 크자카, 길드보스, 거점전, 점령전 콘텐츠 업데이트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아직 공개 하지 않은 콘텐츠는 원작 PC 온라인 ‘검은사막’에서 더 깊이있게 플레이 해볼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첫 티저 영상 공개부터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 퀄리티와 호쾌한 전투 액션으로 업계 및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대에 부응하듯 금일 기준 사전예약자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2018 최대 기대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최근 진행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틀을 깬 성장 시스템과 전투 외 다양한 생활 콘텐츠, 빠른 대처와 운영으로 98.8%의 유저가 '출시 되면 꼭 플레이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가 개발한 두 번째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원작 '검은사막'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것처럼 '검은사막 모바일'도 오랜기간 서비스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은 일부 서버에서 불안정 현상이 나타나고, 캐릭터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되어 현재 점검 중이다. 점검 시간은 오후 3시 까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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