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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수술 없어도 6~8주 결장 확실시(ESPN 브라질)
작성 : 2018년 02월 28일(수) 10:55

네이마르 / 사진=네이마르 공식 SNS 계정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지난 주말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PSG)가 6~8주 간 결장이 확실해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마르세유전에 출전해 후반 32분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네이마르의 부상은 생각했던 것 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다. 검사 결과 네이마르는 우측 발목 염좌와 중족골에 금이 가는 큰 부상을 입었다.

ESPN 브라질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네이바르의 아버지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수술 여부와 관계 없이 6~8주 간 치료를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마르의 결장이 확정됨에 따라 소속팀 PSG는 난관에 봉착했다. PSG는 오는 7일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PSG는 1차전서 레알에 1-3으로 패배한 바 있어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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