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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랜드에 76-73 승…전자랜드 6강 PO 확정 연기
작성 : 2018년 02월 27일(화) 21:11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창원 LG가 인천 전자랜드를 잡고 전자랜드전 5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LG는 2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자랜드와 맞대결에서 76-73으로 이겼다. LG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전자랜드전 첫 승을 거뒀다.

전자랜드는 27승 22패로 6위로 한 계단 하락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LG는 제임스 켈리가 17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조성민이 3점슛 4개 포함 16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창영이 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시래와 프랭크 로빈슨이 각각 10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 브랜든 브라운은 35득점 19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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